“꼬부랑 그래니의 꼬부랑 하루”
문화예술기획사 라온문화예술교육원, 오는 5월 23일부터 신추산작은도서관에서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꼬부랑 그래니의 꼬부랑 하루’ 프로그램 운영한다.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대표적인 달동네 가고파꼬부랑벽화마을을 지역 주제로 풀어내는 미술 활동과 오늘의 이야기를 직접 디지털 기기로 기록해보는 미디어 문화예술수업으로 진행된다.
9월 말까지 총 17주 동안 매주 화요일마다 수업이 진행되며 시니어도 힙하게! 활기차고 당당한 모습으로 삶을 보내는 어르신들과 함께 마을에서 살아
가는 지역의 이야기를 포토카드로 우리의 이야기를 영상콘텐츠로 제작한다.
올해로 8번째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오유진 주. 라온문화예술교육원 대표는 “어르신들이 사는 지역의 터전에서 문화예술이 함께하여 오늘을 활기차고 즐겁게 보내시고, 그 과정에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여 직접 기록해봄으로써 미디어와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드리는 것은 물론, 기록된 이야기는 전시 및 행사 참여를 통해 우리만의 성 (2022년 출간 기념사진) 과로 그치지 않고 지역과 사람과의 소통의 기회를 보여질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등 자세한 문의는 라온문화예술교육원 1522-5035 (010-5143-5035)로 하면 된다.
e문화저널 최종편집 2023.05.08 10:45
하정아기자 hswsjveloc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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