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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아트앤컬처,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친구가 예술가: 오늘은 칼퇴합니다》 성료

e문화저널 | 최종편집 2025.01.08. 10:47 |


‘퇴근길이 예술로 물들다’ ‘친구가 예술가 : 오늘은 칼퇴합니다.’ 성료

지역청년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 큰 호응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라온아트앤컬처가 운영한 2024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친구가 예술가: 오늘은 칼퇴합니다》 프로그램이 지난 11월 2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프로그램은 경상남도 창원 지역의 20~3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퇴근 후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기 성찰과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총 20회차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7월 4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된 1기수와 9월 19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된 2기수로 나뉘어 진행됐다. 1기수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추산 작은 도서관에서, 2기수는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열리며, 퇴근 후 두 시간 동안 청년들이 예술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다.

     

 참여자들은 예술가와 친구처럼 소통하며, 각자의 하루를 돌아보고 희곡으로 작성하는 활동을 통해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는 경험을 했다. 매 회차 제공된 플레이리스트는 참여자들에게 음악으로 하루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고, 퇴근길 음료와 함께 진행된 연극 놀이는 창의적인 표현의 즐거움과 일상의 활력을 선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은 자신감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 등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1기 참여자인 김○리는 “회사에서 지친 상태로 수업에 참여했지만, 수업이 끝난 뒤 운전하며 노래를 부를 만큼 힐링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인 양○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나를 알아가며, 삶에 작은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며 감동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자발적인 연극 동아리 운영 등 후속 활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보여줬다. 라온아트앤컬처는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해 새로운 활력과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친구가 예술가: 오늘은 칼퇴합니다》는 청년들에게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일상의 한 부분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며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정아 기사 hswsjveloc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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