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책 속에서 꽃피다!
‘2020 경북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웃사촌] 「‘북적 Book적’ 함께라서 행복해요!」는 2019년에 이어 구미시 장애인과 그 보호자들로 구성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2020년 7월 6일 시작하여 11월 23일까지 20회(매주 월요일) 동안 구미시장애인보지관에서 진행이 되었다.
한국척수장애인경북협회 구미시지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한국교육전문가협회의 강사진 그리고 구미시장애인복지관과 경상북도장애인복지단체협회의 네 박자가 잘 어우러진 결과라 할 수 있다.
코로나 19로 장소 대관, 거리 두기, 참여자들의 이동 등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참여자들의 창작활동에 대한 열정을 꺾을 수는 없었다.
참여자 김세진씨는 “코로나로 문화복지를 접하기 어려웠는데, 북적북적 강사진들이 좋은 프로그램을 안내해 주셔서 잊지 못 할 소중한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몸의 불편함을 벗어나 펜의 자유로움을 만끽 할 수 있었다. 영원히 잊지 못 할 겁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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